건설근로자공제회 경기지사와 하나은행이 성남에 위치한 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교육장을 방문하여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 현장 발급을 진행했습니다. 건설근로자는 현장 출입 시 하나로 전자카드를 직접 단말기에 태그하여 자신의 근로내역을 기록할 수 있어서, 퇴직공제금의 누락 방지와 투명한 경력관리가 가능합니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도는 2020년 11월 시행되었는데요, 특히 오는 7월부터 적용 대상이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공공공사 100억원 이상, 민간공사 300억원 이상인 경우 의무 적용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공공공사 50억원 이상, 민간공사 100억원 이상의 현장에 적용되고 2024년부터는 퇴직공제 당연가입대상 건설공사 모두에 적용됩니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통해 근로자분들의 고용여건이 더욱 개선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욱 노력하는 공제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