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규슈에서
건설근로자「가족힐링캠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1차 : 5.14(일)∼16(화), 2차 : 5.21(일)∼23(화)  ]

가족힐링캠프의 대상이 되셨던 가족 37쌍(총 74명)은  ‘사연공모전’에서 당선된 분들로
모두 현재 건설현장에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시는 건설일용근로자  분들이셨습니다.

제출된 사연들은 그동안의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살아온 부부 간에 전하는 사랑의 편지, 자녀가 건설근로자인 부모님께 보내는 존경의 사연 등 갖가지 감동적인 내용들로 가득하였습니다.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퇴직공제제도와 취업·훈련, 복지사업 등 건설근로자들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제도와 혜택에 대한 내용을 알려 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 한편
규슈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그동안 여가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