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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건설근로자 「가족 힐링캠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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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평소 가족여행 기회가 부족한 건설근로자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설근로자 94가족을 대상으로 2019년 건설근로자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행사는 2박 3일 일정으로 3차례에 걸쳐 대만 타이페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1차는 4.13(토)∼15(월), 2차는 4.20(토)∼22(월), 3차는 4.27(토)∼29(월) 이었습니다.



 □ 2010년부터 올해로 10회째 행사를 맞이함에 따라 참가대상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지난해 참여인원 84명의 2배가 넘는 187명에게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여되었습니다.
 

   ○ 참가 가족들은 타이페이 시내 뿐 아니라 야류와 지우펀 등지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만찬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퇴직공제제도 및 건설근로자를 위한 고용·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힐링캠프의 참가자 선정을 위한 사연공모에는 총 215명의 건설근로자 및 가족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약 2.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94가족이 힐링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건설산업 현장에서 겪어온 건설근로자의 생애를 담담히 읊은 이야기에서부터 부부 간에 애틋한 사랑 이야기, 건설근로자의 자녀가 아버지에게 보내는 감사와 존경의 편지 등 심금을 울리는 내용들로 가득하였습니다.
 

   ○ 이번 행사에 참가한 근로자 정○○씨의 아내는 “남편의 업무 특성상 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아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웠는데 힐링캠프를 통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남편과의 이야기를 담은 사연발표를 통해 함께 참여한 근로자 및 가족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 근로자 이○○씨는 “평소 친밀해질 기회가 없었던 늦둥이 둘째와의 여행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힐링캠프 행사를 통해 건설근로자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사업을 추진하였다”고 전하며,
 

   ○ “가족 힐링캠프를 통해 건설근로자들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건설근로자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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