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전자카드제 진화… 모바일로 출퇴근 신고 가능해진다
2020.07.03
- 앞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적용 현장에서 모바일로도 출·퇴근 신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1일 고용노동부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자카드 모바일 운영체계 구축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업체를 최근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략)...- 공제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자카드제에 적용하기 위한 모바일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근로자가 소속 현장 주변에 있으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GPS를 기반으로 건설근로자의 위치를 인식해 전자카드를 태그하지 않고도 출·퇴근 처리가 가능해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중략)...- 이와 관련해 고용부는 오는 11월27일부터 전자카드제가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관련 법령 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으로 전자카드제 적용을 위한 건고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고시·지침 등을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중략)...- 한편 전자카드제는 1...
건설근로자공제회-광주시도시공사, 건설기능인 취업지원 시범사업 운영
2020.07.01
-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지사장 임준택, 이하 공제회)는 6월30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노경수, 이하 도시공사)와 ‘광주지역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 간담회’을 개최, 7월1일부터 도시공사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역 건설기능인 취업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략)...- 공제회-도시공사는 지난 4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주지역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그 후 지난 6월 일 공제회 임준택 지사장과 도시공사 노경수 사장, 이순남 사업이사 등이 만나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실무진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한 것. ...(중략)...- 간담회 이후 공제회와 도시공사는 7월부터 9월까지 ‘건설기능인 취업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도시공사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5개소 내외)의 원ㆍ하도급 건설사업주가 공제회가 위탁 운영하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맞춤형 종합상담서비스' 시행
2020.06.18
-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지사장 임준택)는 19일까지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광주남부센터(센터장 서경순)·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우만선)와 광주시내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가 건설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종합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략)...- 공제회는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시간(6∼7시)과 점심시간(11∼13시)에 종합지원이동차량(35인승 버스)을 건설공사 현장에 배치·운영한다. 종합지원이동차량에서 근로자들에게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를 발급하고 팔 토시와 마스크 등 기념품과 개정 법률 관련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중략)... - 유관기관인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광주남부센터와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해 건설업체 구직등록, 외국인 근로자 통역 및 상담지원, 한국어 교육 운영 등을 추가로 안내하여 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중략)...- 임준택 광주지사장은 "건설근로자는...
[기고]청년 건설기능인재 양성에 힘 쏟아야
송인회 |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2020.06.09
- 정부에 따르면 올해 건설인력 수요는 169만명이다. 그런데 인력 공급은 내국인이 161만명으로, 8만명 정도가 부족하다. 그 규모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근로자의 연령대도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통계청에 의하면 29세 이하 청년층 비율은 건설업이 7.5%로, 산업 평균인 14.5%에 크게 못 미친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 등에서는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육성 등 노동력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중략)...- 청년층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업 맞춤형 교육훈련인 건설뉴마이스터 양성에 나서고 있다. 건설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건설기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이 교내 훈련을 마친 후 고용된 전문건설업체에서 OJT(직무 수행과 병행하는 교육훈련)를 받아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략)...- 하지만 취업 후 근로자가 군대에 갈 경우, 고용과 경력이 단절되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전남 대규모 건설사업장 특별지도 TFT 운영
2020.05.19
-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지사장 임준택, 이하 공제회)는 대규모 건설사업장 특별지도 TFT(Task Force Team)를 구성, 20일부터 29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대규모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공제제도 이행 실태 등을 지도한다. ...(중략)...- TFT는 임준택 광주지사장을 팀장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됐다. TFT는 광주시, 여수시, 무안군 등에서 시공 중인 토목공사(공사금액 2000억 원 이상), 건축공사(공사금액 1000억 원 이상) 등 총 10개소의 대규모 현장을 방문해 퇴직공제제도 이행 실태 등을 확인·지도한다. ...(중략)...- 공제회는 건설사업장의 건설근로자법 위반사항에 대해 일정 기간의 개선기간을 부여하고, 기한 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할 고용노동(지)청 위반사항을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중략)...- 임준택 광주지사장은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서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부금 신고누락 등 건설근로자법 위반...
건설근로자공제회, 고객존중 생활화를 위한 친절교육
직원 친절교육, 고객만족 3S 캠페인 등으로 고객서비스 향상 견인 2020.05.12
-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지사장 임준택, 이하 공제회)는 11일 고품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략)...- 이번 교육은 공제회 유일 최고의 고객인 건설근로자에 대한 고객존중(Customer Respect)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공제회 핵심가치인 고객존중 △친절서비스 △인사의 중요성 및 쿠션언어 사용법 △상황별 고객응대 요령 등이다. ...(중략)...- 또한, 친절교육 종료 이후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고객만족 3S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고객 응대 시 신속(Speed), 정확(Sharp), 부드러움(Soft)으로 건설근로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 친절한 고객서비스 제공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직원 업무성과 지표에 고객만족 분야를 의무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했다. ...(중략)...- 공제회 임준택 지사장은 "태양이 얼음을 녹이듯이, 친절함은 고객에 대한 불필요...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서구청, 건설 현장 찾아 마스크 무료 지원
2020.04.09
-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지사장 이재금)는 8일 대전 서구청과 함께 대전 서구 둔산동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에게 마스크(KF94)를 무료로 배부했다. ...(중략)...- 이재금 공제회 대전지사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지원한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제회 대전지사는 건설근로자의 고용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건설근로자공제회·부산진구 건설현장 방역·마스크 지원
2020.04.09
-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지사장 백종진)는 부산진구청(구청장 서은숙) 등과 협업해 8일 부산 부산진구 개금 이진캐스빌 신축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건설근로자들에게 마스크 등을 지급했다. ...(중략)...- 공제회는 마스크를 1인당 2매씩 지급하고, 부산진구청은 현장 소독용 방역캔을, 건설근로자취업지원 부산진구센터는 음료 등의 격려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중략)...- 백종진 건설공제회 부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건설 유관단체와 협력해 중·소 건설현장의 건설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중략)...
[코로나19 OUT!]건설근로자공제회 경기지사, KF94 1천장 배부
2020.04.08
- 건설근로자공제회 경기지사(지사장·조인환)는 7일 5개 중소규모 현장 건설근로자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1천장을 무료로 나눠줬다. ...(중략)...- 조인환 경기지사장은 "지역 내 건설근로자가 코로나19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종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건설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략)...
건설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 코로나19 예방위해 근로 현장에 마스크 지원
2020.04.03
- 건설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는 1일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대구경북 건설현장 15곳에서 일하는 건설근로자에게 KF94 마스크 3천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중략)… - 신익철 공제회 대구지사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건설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제회는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건설현장 찾아 마스크 200개 지원
2020.04.02
-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는 1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함께 광주 북구 서림마을 행복주택 건립공사 현장에서 근무 중인 모든 건설근로자 100명에게 마스크(KF94)를 2매씩 무료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중략)...- 공제회 광주지사는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내 건설근로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중략)...- 임준택 지사장은 “건설근로자가 마스크를 잘 착용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남지역의 건설 현장에도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략)...
건설일용근로자 8만7000명에 무이자 대출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지원대책 마련, 1인당 최대 200만원 2020.03.31
건설일용근로자 8만7000명에 무이자 대출-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지원대책 마련, 1인당 최대 200만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부제도를 신설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발주연기 및 공사중단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건설 일용근로자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다.정부는 30일 대통령 주재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긴급 생활안정자금 대부제도는 건설 일용근로자 8만7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것이다. 대출기한은 2년 만기 일시상환이다.오는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관련 전산시스템 개발 등을 거쳐 4월 중순부터 개시될 예정이다.건설근로자공제회의 기존 대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부신청서와 함께 공제회에서 정한 6가지 사유(△자녀 결혼 △대학생자녀 학자금 △입원ㆍ수술 △주택구입ㆍ전월세보증금 △파산선고 △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를...
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남부센터,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전
2020.03.16
- 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남부센터(옛 구로센터)가 사무소를 구로동에서 가산동 BYC하이시티(가산디지털1로 131)로 확장ㆍ이전해 16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중략)...- 새 사무실은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7호선) 5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다. 방문 민원인의 교통접근성이 용이하며, 민원 휴게공간을 넓고 쾌적하게 단장했다. ...(중략)...- 공제회 서울남부센터에서는 건설근로자들이 △퇴직공제금ㆍ대부금 수령 △자녀 장학지원금, 결혼ㆍ출산지원금, 단체보험 등 복지서비스 신청 △노무 및 건강 무료 상담 △기능향상 훈련 및 무료 취업지원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략)...- 정정열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사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건설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략)...
고용부, 제4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 발표
3대 혁신과제 중점 추진…적정임금제ㆍ기능인등급제ㆍ전자카드제 2020.03.11
- 고용노동부는 11일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5개년(2020~2024년) 계획인 ‘제4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중략)...- 이에 따르면 정부는 먼저 적정임금제의 제도화를 추진한다. 현재 공공기관과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적정임금제 시범사업을 평가해 올해 안으로 제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입법 추진을 통해 단계적으로 공공공사부터 의무화할 계획이다. ...(중략)...- 전자카드제를 도입해 현장에 정착시킨다. 노동자가 건설현장을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해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 신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 오는 11월부터 대형 건설공사(공공 100억원 이상, 민간 300억원 이상)부터 적용한다. 이후 2024년까지 퇴직공제 가입 대상공사(공공 1억원 이상, 민간 50억원 이상)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략)...- 건설근로자의 경력, 자격, 교육ㆍ훈련 등의 기준에 따라 기능별로 등급을...
건설기능인등급제 시범사업 올해 10월 시작
적용대상 60개 직종 마련…등급 산정방식 논의 2020.03.02
- 건설 기능인등급제(등급제) 시범사업이 오는 10월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 등급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현장 활용도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건설업계는 오는 10월 등급제를 시범적으로 건설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략)...- 건설 기능인등급제는 건설근로자 등급을 경력이나 자격, 교육훈련 등을 고려해 초급과 중급, 고급, 특급 4단계로 구분하는 제도다. 등급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고 합당한 대우를 해줘 우수한 인력이 건설현장으로 들어오게 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건설 기능인등급제 도입 내용이 담긴 건설근로자의 고용 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중략)...- 오는 10월에는 건축과 토목 등 분야별로 등급제를 시범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범사업 때까지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이 완전히 부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등급 분류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