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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보기] '희망직업' 건설근로자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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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경제의 중요한 축인 건설업이 흔들리고 있다. 건설업의 국내총생산 성장기여도는 2017년 기준으로 39%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종사자 수도 200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건설업이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중략)...

- 건설 경기 전망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주요 건설사는 어려운 사업 환경의 극복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건설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한 미분양 리스크 감소와 미회수 공사대금 해소, 생존을 위한 신사업 모색, 선제적 구조조정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될 것이다. ...(중략)...

- 반면 건설산업의 중요한 축인 건설근로자들은 고용이 불안정해지고 임금이 체불될 수 있고, 근무 환경도 악화될 수 있다. 다행히 건설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을 6년 만에 극적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019년 11월 26일에 공포된 ‘건설근로자의 고용 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설근로자법) 개정에서 찾을 수 있다. ...(중략)...

- 변화는 힘들지만, 변화로 인해 더 나아질 미래를 생각하면 기쁜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주도해야 할 것이다. 건설근로자가 전문 직업인으로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 미래를 위한 변화의 발걸음을 이제 내닫기 시작하였다. 결코 쉬운 길이 아니라고 예상되지만, 필자와 우리 공제회 직원들은 변화를 긍정적인 결과로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건설근로자가 희망직업 10위권 안으로 들어오는 기사를 기대해 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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