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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근로자 무료취업지원사업, 연간 취업지원실적 50만일 돌파
    2015년 시행 이후 첫 50만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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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25일 서울 중구 공제회 본회 8층 서울취업지원센터에서 ‘건설근로자 무료취업지원사업’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연간 취업지원실적 50만일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민간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건설근로자들이 일당의 10%를 수수료로 부담하는 현실을 개선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업 시작 첫해에는 연간 취업지원실적이 3만9000일에 불과했다. 그러나 사업 시작 6년 만에 열 배가 넘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 사업은 전국 광역시ㆍ도에 위치한 취업지원센터(직영 2, 민간위탁 15)를 통해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약 1877명의 건설근로자가 직업소개 수수료(1인당 1만3000원~2만1000원) 부담 없이 건설현장에 취업하고 있다.

송인회 공제회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설근로자 취업시장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구인기업 발굴과 적재적소 취업알선으로 연간목표를 초과 달성해 준 취업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앞으로 공제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차별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정부 협의 등을 거쳐 중장기적으로 무료취업지원센터를 25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참석 인원 최소화 및 철저한 행사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우수 구인기업과 취업지원 실적 50만일 달성 시점에 처음 취업한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사장 수여, 꽃다발과 기념품 증정이 이뤄졌다.

아울러 전국에 위치한 각 취업지원센터에서도 같은 내용의 행사를 실시해 고객에게 한마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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