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 교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강화를 위해 '인터넷 수강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동안 진행했던 복지사업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기존에 지급했던 단일과목 수강권(100명)에 더해 전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수강권을 200명에게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적립일수 252일 이상, '20년 적립일수 100일 이상이며, 고등학생 자녀를 둔 근로자여야 한다. 접수는 4월5일(월) 09:00부터 수강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습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비대면 강의지원으로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