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송문현,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학기「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529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공제회는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의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도 총 2,342명의 대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하여 평균 4.4: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 공제회는 퇴직공제 적립일수와 재단이 보유한 가계소득, 학사정보 등을 고려하여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그 결과는 9월 16일(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된다.

□ 장학금 신청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 후 장학생 선정 여부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금은 재학 중인 대학교를 통하여 학생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 공제회는 선정된 장학생에게 축하서신을 발송하고, 9월 21일(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한편, 공제회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자녀 장학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2022년 1학기까지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에게 총 39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단체보험, 건강검진, 휴가지원, 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 결혼?출산 지원금, 자녀 진로캠프와 같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 중

□ 공제회 곽윤주 본부장은 “공제회 장학금을 통해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가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