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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근로자공제회, 국토부 등과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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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74()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건설근로자 전자카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인프라 공기업이 올해 하반기 발주하는 300억 원 이상 신규 건설공사 86개소에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전격 도입된다.

전자카드제 적용 건설현장에서는 근로자가 금융형 전자카드(체크 또는 신용카드) 발급받아 직접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남긴 출퇴근기록이 공제회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이를통해 건설근로자는 본인이 남긴 기록으로 퇴직공제부금을 적립받고, 사업주는 자동으로 관리되는 근로자들의 근무이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현장인력을 관리할 수 있다.

전자카드제는 복잡한 하도급 구조와 함께 근로자들의 잦은 현장이동으로 인해 고용관리가 어려운 건설현장에서도 체계적인 인력관리가 가능토록 공제회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정확한 근무기록을 토대로 체계적인 건설근로자 경력관리, 적정임금의 지급 및 노무비 허위청구 방지, 불법외국인 관리, 안전사고 대응 등에 다양하게 연계·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제회 이강복 전무이사는이번 협약으로 국토교통부가 공공 건설현장이 건설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선도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밝히며근로자를 위한 정책적 기반인 전자카드제가 새로운 현장에도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공제회도 참여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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