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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건설기능인의 날」 34명에게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수여
    건설기능인과 노사단체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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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건설기능인의 날」34명에게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수여
- 건설기능인과 노사단체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


□ 2018년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11월 21일 수요일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소재)에서 건설기능 유공자와 가족, 정부 및 건설단체와 노동단체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 「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낡은 직업이미지를 바꾸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여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제정


  ㅇ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식은 150만 건설기능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 이 날 기념식에서는 건설 현장의 최일선에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건설기능인에 대한 정부 포상이 전수되었습니다.
 

 ㅇ 철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성근(58세, 남)씨는 건설현장에서만 약 40년간 종사하며, 전국 각지의 도로, 철도, 지하철, 터널,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 뿐 아니라 공동주택 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국민의 생활공간을 자신의 손끝으로 만들어 온 최고의 형틀목공 기능인으로서 이제는 오랜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기능인에게도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습니다.
 

 ㅇ 산업포장은 38년간 교량, 터널 등 대규모 토목현장에서 구조물 설치공으로 활약하며, 일본에서 선진공법(라이닝 공법)을 수학해 와서 국내 시공에 적용하였고, 지역사회에서도 소년‧소녀 가장 지원과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적극적인 전진영(57세, 남) 형틀반장에게 돌아갔습니다.
 

 ㅇ 또한, 성비 불균형이 심한 건설산업의 특수성을 극복하고 여성의 강점인 섬세함을 무기로, 지역에서 평생을 견출공정의 전문가로서 수많은 공동주택 시공에 참여한 김금숙(63세, 여)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업훈장(좌측 첫번째, 주성근 님) 등 정부포상 수상자 단체촬영 (가운데 시상자 : 국토교통부 손병석 차관)> 


<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수상자 단체촬영 (가운데 시상자 : 손병석 국토부 차관)  >



<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수상자 단체촬영 (가운데 시상자 : 박성희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  > 



□ 이번 행사를 준비한 건설근로자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 “건설업은 모든 산업의 기반이자 국민의 삶의 터전을 만들어내는 국가 기간산업이며, 그 성장과 발전에는 건설기능인들의 숨은 땀과 열정이 바탕이 되었습니다.”라고 강조하면서“건설기능인이 더 나은 일자리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사․정이 함께 건설현장의 낡은 고용관행과 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라고 역설하고, “공제회도 건설기능인들의 고용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한 중추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한편,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함께 열린 사진전시회는 건설근로자를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의 당선작을 전시하여 행사 참석자들이 건설 산업역군들의 땀과 보람을 공감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기념사  : 건설근로자공제회 권영순 이사장 >



<  치사  : 국토교통부 손병석 차관  >



<  축사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

 



< 주요내빈  떡케익 커팅식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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