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임직원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건설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섬김의 마음을 담아 “발 씻어 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행사는 4월 29일 11시 30분,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소재 ‘고덕3단지 재건축(시공사 대림산업)’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발 씻어 드리기,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 발 씻어 드리기 행사는 단순히 발을 씻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마음을 다해 근로자를 섬기겠다는 송인회 이사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 행사에 참석한 건설근로자 김모씨는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현장까지 찾아와 이런 행사를 할 줄 생각하지 못했다. 남이 발을 씻겨 주는 것은 평생 처음이라서 좀 부끄러웠지만 무척 감동 받았다” 고 말했다.
□ 송인회 이사장은 “앞으로 공제회는 건설근로자들을 기다리기 보다현장으로 찾아가 직접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근로자들이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건설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