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KISA”)이 주관하는 대국민 고지·안내문 전자화 시범사업 공모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건설근로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스템」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이 구축되면 발송 대상자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자고지(MMS, 카카오톡)가 발송되며 본인 인증 후 수신 및 열람을 할 수 있어 고지 및 안내문의 미수령으로 인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퇴직공제금 온라인 청구시스템인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와의 모바일 앱 연계를 통해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고 있어 건설근로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 그동안 공제회는 각종 퇴직공제금 관련 고지 및 안내문을 우편 또는 문자 등의 방법으로 발송하였으나 고지에 활용되는 주소 및 전화번호는 건설 사업장에서 퇴직공제 근로내역을 신고할 때 입력한 정보로써 만일 주소 및 전화번호가 부정확한 경우 고지·안내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 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건설근로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스템이 완성되면 건설근로자가 땀 흘려 적립된 퇴직공제금을 몰라서 청구 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면서 “공제회는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