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26일 오전 제10회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ㅇ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 은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건설근로자에게 전문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직업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공제회가 주최,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의 후원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ㅇ 이번 공모전은 10회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응모대상에 영상 작품을 추가하여 작품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 공모전 접수는 올해 6.11(화)부터 8. 1(목)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하여 300여 점의 작품 중 영상작품 1점을 포함하여 건설근로자 부문 4점과 일반부문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ㅇ 건설근로자 부문 대상에는 노예린 씨의 “20대 첫출발!”, 최우수상에는 전병권 씨의 “내 손을 잡아”가 선정되었고, 일반 부문 대상은 이명재 씨의  “동행”, 최우수상은 심준호 씨의 “웃음 가득한 행복한 우리현장”에 돌아갔습니다.

  ㅇ 건설근로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노예린 씨는 “건설근로자 한 분 한 분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흘리는 땀과 열정으로 우리의 모든 현장들이 안전하게 무재해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 수상작은 9월 24일부터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등에서 「건설기능인 사진·영상 전시회」 를 개최하여 대국민 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2일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