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건설근로자 대학생자녀 장학생 620명 선발 -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를 위한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2014년부터 1,370명의 학생들에게 총 14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을 통하여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ㅇ 이를 위해 지난 10일 재단 측에 6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건설근로자 자녀 장학금’에 뜻을 함께 하는 기업이 추가로 2천만원을 기탁하여 총 6억 2천만원의 장학금이 마련되었습니다. 
  
□ 공제회는 재단이 보유한 장학금 신청자의 학사정보와 가계소득 정보를 활용하여 장학생을 선발하고,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ㅇ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적립일수가 총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근로내역이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의 자녀로서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이어야 합니다. 

  ㅇ 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020년 1월 31일(금) 17시부터 2월 17일(월) 18시까지입니다. 최종 선발 대상자는 소득수준, 성적 등을 확인하여 4월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 공제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방식을 전환하여 관심 있는 기업이나 개인이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에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건설근로자 자녀가 혜택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