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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학기「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신청·접수 실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 대학생자녀 40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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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고자 2020년 2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400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제회가 건설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복지 사업의 하나로 시행 중인 ‘건설근로자 자녀 장학사업’은 2014년부터 2,020명의 학생들에게 총 20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4월 한국장학재단의 「푸른등대 기부장학생 선발」을 통하여 620명의 장학생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건설근로자 자녀들이 정상적인 학업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져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 사업에 추가 예산을 배정하여 2학기 장학생 400명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제회는 장학금 신청자의 가계소득과 학사정보를 활용하여 장학생을 선발하고,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적립일수가 총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근로내역이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의 자녀로서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이어야 합니다. 
 

 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020년 7월 6일(월) 9시부터 7월 21일(화) 18시까지입니다. 최종 선정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장학금은 소속 대학을 통하여 장학생에게 지급됩니다.


공제회 관계자는 “올해 초, 장학생으로 선정된 건설근로자 자녀가 아르바이트가 끊겨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학금을 지급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라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공제회의 장학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제회는 2020년부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을 조성하여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기탁을 통하여 건설근로자 자녀의 내일을 응원해 주실 분은 공제회 고객복지팀(02-519-2096)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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