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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건설근로자공제회-훈련기관, 건설근로자 기능향상지원 관련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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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는 6일, 광주에 위치한 (재)한국능력개발원에서 2023년「건설일용근로자 기능향상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지난 2월부터 전국 39개 훈련기관을 선정하여 총 71개 훈련과정을 운영 중이다.
 

【보충자료】 「건설일용근로자 기능향상지원」 사업이란?

- (고용노동부) 타일, 방수, 조적, 미장, 도장, 용접 등 15개 건설 공급부족 직종에 대한 건설기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일용근로자 기능향상지원’사업을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에 위탁함

- (건설근로자공제회) 고용노동부로 위탁받은 사업에 대해 지역별로 훈련기관을 모집·선정·관리·평가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함

- (훈련기관)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터 승인받은 훈련과정(직종)에 대해 훈련생 모집, 교육, 훈련수료 후 사후관리(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등)를 수행함

- (훈련생) 건설업 구직 또는 기능향상 희망자 등이 훈련기관을 통해 훈련을 받을 경우 교육비가 무료이며, 월 최대 32만원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받을 수 있음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훈련기관을 찾아가 실질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용노동부, 공제회, 광주광역시 권역 내 훈련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간담회에 참여했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 진기호 사무관, 공제회는 이상현 고객사업본부장, 박찬홍 광주지사장, 나세준 고용지원팀장 등이 참여했다. 훈련기관은 광주광역시 권역 내 김윤세 (재)한국능력개발원 이사장, 최관수 (재)대성직업전문학교 이사장(건설기술호남교육원장 겸임), 윤용중 희망직업전문학교 학교장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 2022년「건설일용근로자 기능향상지원」사업 성과분석 ▲ 2023년 사업 추진방향 ▲ 훈련비 인상 ▲ 훈련기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참석자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여한 모든 훈련기관에서 2020년 이후 운영비 차원으로 지급받는 훈련비가 인상되지 않아, 훈련기관 운영이 어렵다고 통일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윤세 (재)한국능력개발원 이사장은 “지난 3년간 훈련교사 및 행정인력의 인건비, 재료비, 훈련장소 임대료 및 관리비 등 모든 경비가 인상되었으나, 훈련비는 정체되어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현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훈련기관에서 운영비 차원으로 지급받는 훈련비가 인상되지 않아 훈련기관 경영이 어려운 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면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훈련비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서: 고용지원팀
연락처: 02-51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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