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에서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와 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진로 결정, 사회진출 등에 보탬이 되고자 ‘두드림(Do Dream)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멘티 총 15명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교육 기관인 사단법인 아름다운 배움 충남나래와 함께 진행합니다.

제3회 두드림(Do Dream) 멘토링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월 1∼2회 진행될 예정인데요.

먼저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해 진로와 직업가치관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실전 취업 특강을 진행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직접적인 대외활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진로캠프인 청년인생학교는 충남 공주에서 짧은 기간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해 멘티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이 많아 참여 가능한 인원을 늘렸는데요, 앞으로도 공제회에서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