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전면 확대 시행됩니다.
전자카드제란 퇴직공제금 적립을 위해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카드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하여 본인의 근로내역을 직접 기록하는 제도로, 체계적인 인력관리와 노무비 허위청구 및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는데요.
2024년 1월부터는 공공 1억 원, 민간 50억 원 이상 공사현장으로 전자카드제가 전면 확대될 예정이며 해당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는 전자카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된 "건설올패스" 카드는 건설현장 출·퇴근 기능 외에도 건설근로자 사용 빈도가 높은 가맹점(식당, 편의점 등)에서 결제 시 포인트 적립 등 혜택도 추가되었으니 건설근로자와 사업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