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는 전자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있고 "건설올패스(전자카드)"를 태그하고 입장할 수 있으며 직원의 안내를 받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석 식품, 각종 다과를 이용할 수 있는 탕비 공간입니다. 바로 옆에 커피, 차, 두유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근로자분들의 입맛에 맞추어 다양한 종류로 구비하였습니다.
인바디, 혈압계가 비치되어있는 헬스케어 존과 창 밖 풍경을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바디와 혈압계 모두 결과지 출력이 가능하며, 건강상태를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존 옆으로 긴 bar 형태의 테이블을 놓아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컴퓨터와 여러 종류의 충전기를 비치해 두었습니다.
쉼터 중앙에는 4인~6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대형 TV, 쇼파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서는 취식이 가능하며 바둑판을 두어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건설근로자분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창가 벽면에 리클라이너를 두었으며, 밝은 조명에 방해받지 않도록 안대를 걸어두었습니다.
건설근로자 쉼터 첫 방문객을 위한 소소한 이벤트도 준비하였습니다.
첫 방문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드리고 기념사진 촬영도 하였습니다.
곧바로 5~6명의 근로자분들이 방문하셨고, "이런 휴게 공간이 생겨 정말 좋다"며 "자주 이용하겠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또한, 이사장님께서 쉼터를 꼼꼼히 살펴봐주셨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건설근로자 쉼터 개소를 준비하며, 근로자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쉼터의 모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쉼터를 처음 개소한 날, 첫 날인데도 불구하고 쉼터를 방문해주시는 많은 근로자분들과 "쉼터가 있어서 정말 좋다"며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건네주시는 모습을 보며
건설근로자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에 한 발자국 다가간 것 같아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감동을 잊지 않고, 건설근로자분들을 아끼고 섬기며 큰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