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제13회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공모전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직업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하여 공제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건설근로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공모전 접수는 올해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고, 관련 전문가들의 2차례 심사를 통해 총 400여 점의 출품작 중 건설근로자부문 6점과 일반부문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상작 선정을 위해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공개검증 절차를 신규 도입했는데요.
 

건설근로자 부문 대상에는 김희재 씨의 “한 여름의 단짝”, 최우수상에는 박치성 씨의 “고가사다리작업”이 선정되었고, 일반 부문 대상은 박창현 씨의 “건반 위에서 춤추다”, 최우수상에는 이평오 씨의 “잘 해보세!”에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2일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제회 홈페이지에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작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빛나는 모습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