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 대구지사 직원들은 9월 6일 어려운 형편에 놓인
건설근로자 세대를 방문하여 낡은 집을 고쳐 드리는 '사랑의 집수리'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대구지사 직원들 외에도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 대구 서부취업지원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집 수리 과정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랑의 집수리' 전>
<'사랑의 집수리' 후>
칙칙했던 방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LED 전구를 달자 환하고 쾌적한 방으로 금세 바뀌었습니다.
또한, 낡은 창틀에 몰딩 작업을 하여 추운 바람에도 끄떡없도록 방한작업도 실시했습니다.
세대주인 건설근로자께서는 몰라보게 달라진 방 모습에 매우 기뻐하셨고,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큰 감사를 표했습니다.
앞으로도 공제회 임직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건설업에 종사하시는 근로자분들을 찾아가 도움을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