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2월 12일 화요일, 용인 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있었던

경인지사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재금 경인지사장과 박찬홍 의정부센터장을 포함하여

경인지사 직원 6명이 참석하였으며,

100만원의 후원으로 준비한 김장재료들로

추운 겨울에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분들에게

깍두기를 전달드리기 위해 직접 김장활동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어르신들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양념의 비율까지 하나하나 신중히 측정하며 김장하였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날에 김장활동까지 하여 비록 몸은 고단하였지만,

깍두기를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정말 고맙다고 환하게 웃어 주시니,

뿌듯함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건설업의 사각지대에서 근로하시는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일하는 공제회의 일원으로서

항상 사회적 약자 계층에 속하신 분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베풀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추운겨울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