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복지지원 향상과 대학생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2학기「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500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ㅇ 공제회가 시행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중 ‘자녀 장학사업’은 평균 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2014년부터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2,940명에게 총 29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단체보험, 건강검진, 휴가지원, 고교생 자녀 인터넷 수강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 중
□ 지난해부터는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의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하여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도 총 2,782명의 대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하여 평균 5.6: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ㅇ 공제회는 재단이 보유한 가계소득과 학사정보, 퇴직공제 적립일수 등을 고려하여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그 결과는 10월 27일(수) 오후 4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되었다.
ㅇ 장학금 신청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한 로그인 후, 장학생 선정 여부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학금은 재학 중인 대학교를 통하여 학생 개인 계좌로 지급되며, 공제회 이사장의 축하 서신도 발송될 예정이다.
□ 송인회 이사장은 서신을 통하여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공제회가 드리는 장학금은 건설 근로자분들의 땀의 결실로 마련된 것인 만큼 장학생들도 그 땀의 의미와 가치를 기억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