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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건설기능인의 날」 35명에게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수여
    건설기능인과 노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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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제10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11월 22일 금요일,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소재)에서 건설기능 유공자와 가족, 정부 및 건설단체와 노동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 건설근로자의 직업이미지를 개선하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여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제정

  ㅇ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식은 150만 건설기능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ㅁ 이 날 기념식에서는 산업훈장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건설기능 유공으로 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ㅇ 특히,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유현(60세, 남)씨는 30년 가까이 수많은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등의 다양한 건축현장에서 철근공으로 근무하며, 국민의 주거공간을 창출하는데 힘써왔고, 현재는 철근작업반장으로서 오랜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공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시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ㅇ 산업포장은 29년간 형틀목공 조공에서부터 작업반장을 거쳐 현장소장에 이른 최택진(54세, 남)씨가 수상하여 변화하는 기술과 현장에 맞춰 발빠르게 대처해 오며 공정, 품질, 안전에 최선을 다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ㅇ 또한, 여성 건설근로자로서 건축현장에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점인 섬세함을 무기로, 지역에서 수많은 공동주택 시공에 조적공정의 전문가로서 참여한 김명순(55세, 여)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ㅁ 행사를 주관한 건설근로자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건설업은 모든 산업의 기반이자 대표적인 일자리산업으로서, 그 성장과 발전에는 건설기능인의 값진 노고와 손끝 기술이 주춧돌이 되었습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건설근로자의 권익 및 복지가 향상되고 고용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개정된 건설근로자법의 기능인등급제와 전자카드제 도입으로 건설시장을 건강하고 활력 넘치게 할 것입니다다”라고 역설하고,
 “건설기능인이 존경받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제회가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하였습니다.



ㅁ 한편,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함께 열린 사진전시회는 건설근로자를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의 당선작을 전시하여 행사 참석자들이 건설 산업역군들의 땀과 보람을 공감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ㅇ 오후에는 소통의 달인으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의 명사 특강이 이어져 행사에 참석한 건설기능인과 가족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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