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취업 및 기능향상훈련 현장 목소리 청취
2018.09.03
건설근로자공제회 이강복 전무이사는 8월 30일 건설근로자의 취업 및 기능향상훈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광주남부센터와 호남직업전문학교 서광주캠퍼스를 방문하였습니다.이들 기관에서는 건설근로자들에게 수수료 없는 무료 취업소개 및 알선, 임금 체불 등에 관한 무료노무상담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전문건설기술 교육훈련을 통해 건설현장에 맞춤형 인력을 제공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이강복 전무이사는 "건설일용근로자의 복지, 근로환경 개선 및 고용안정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중복 맞아 건설현장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
2018.07.31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7월 27일 화성산업이 시공 중인 서울 강동구 소재 "고덕강일공공주택 7단지 건설현장"을 찾아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이강복 공제회 전무이사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원들은 이날 점심시간 건설근로자 150여명에게 삼계탕과 후식을 배식하였고,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기능향상훈련, 무료 취업알선, 복지사업 등 공제회의 주요사업 등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강복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가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건설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 산하 공기업 발주 300억 이상 공사에 '전자카드제' 도입된다
2018.07.31
올해 하반기부터 일부 인프라 공기업들이 발주하는 300억원 이상 공사에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될 예정입니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4일 서울 용산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이번 협약으로 하반기부터 국토부 산하 인프라 공기업이 발주하는 300억원 이상 건설공사 86개소가 전자카드제를도입할 예정이며,전자카드제 적용 건설현장에서는 근로자가 금융형 전자카드를 발급받아 직접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 접촉하면 출ㆍ퇴근기록이 공제회 시스템으로 전송됩니다.이를 통해 건설근로자는 본인이 남긴 기록으로 퇴직공제부금을 적립받고, 사업주는 자동으로 관리되는 근로자들의 근무이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현장인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전자카드제는 복잡한 하도급 구조와 함께 근로자들의 잦은 현장이동으로 인해 고용관리가 어려운 건설현장에서도 체계적인 인력관리가...
건설근로자공제회, 근로자 복지향상 30개 업체 ‘우수사업장’ 시상
2018.07.25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가 24일 건설근로자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30개 사업장은 ‘2018년도 상반기 우수사업장’으로 포상하였습니다.전국 퇴직공제 대상 사업장 3만여곳 가운데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와 ‘고덕3단지 재건축’, 현대건설의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건설현장 등 30곳이 이날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으며,우수사업장에는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이번 시상 대상업체 선정은 사업주의 퇴직공제 근로내역 신고 및 공제부금 성실납부, 퇴직공제제도 관리개선 및 원ㆍ하도급사간 상생협력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으며,공제회는 앞으로도, 우수사업장 시상 등을 통해건설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퇴직공제제도 성실이행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입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근로자 대학생자녀 장학금 지원
2018.04.28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4월 27일 ‘2018년 건설근로자 대학생자녀 장학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공제회에서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하여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하였고, 작년까지 고등학생 자녀 1,304명에게 8억7200만원을 지원하였고, 2014년부터는 대학생 자녀도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하여 470명에게 총 5억600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올해는 지난해 220명에서 80명 늘어난 3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습니다.장학지원금 대상자는 신청자 760명 중 건설근로자의 전년도 근무일수가 많은 순, 자녀 성적 순 등에 따라 선정되었습니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건설근로자 자녀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노력할 예정입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해외투자 18%까지 확대…해외채권 개시
2018.04.24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수익률 제고와 리스크 분산을 위해 올해 해외투자를 확대합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해외채권 투자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진행하고 있습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올해 말 예상 해외투자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18%로, 지난해 약 10%에서 8%포인트가량 증가합니다.건설근로자공제회의 올해 말 예상 운용규모는 3조8천억 원으로, 해외투자는 약 6천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말 해외 주식 비중은 운용자산의 3%, 해외채권은 약 3.8%, 해외 대체투자는 10.8%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해외 주식 비중은 1.6%, 해외 대체투자는 약 8.4%였으며 해외채권 투자는 없었습니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금리 상승기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거두고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올해부터 해외 투자자산에도 신규 벤치마크를 도입해 해외 자산배분...
부산시 발주 50억원 이상 공사, 전자카드제 도입된다
2018.04.23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가 23일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에 따라 부산시는 올해 발주하는 50억원 이상 건설공사 12곳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도입ㆍ시행합니다.전자카드제 적용 건설현장에서는 근로자 개별 계좌가 연계된 금융형 전자카드(체크 또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직접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남긴 출ㆍ퇴근기록이 공제회 시스템으로 전송됩니다. 또한 사업주는 자동으로 관리되는 전자카드 기록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현장 인력을 관리하고 퇴직공제 신고도 빠짐없이 하게 됩니다.전자카드제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하에서 근로자들의 잦은 현장이동으로 고용관리가 어려운 건설현장에서도 인력관리가 체계적으로 될 수 있도록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8월부터 작년까지 공제회가 서울시 등과 함께 실시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현재는 서울시 관할 30여개 건설현장에서 이 제도를 ...
<르포> 근로자공제회 ‘2018년 건설근로자 가족힐링캠프’ 동행기
2018.04.12
“생애 첫 해외여행에 가슴 설레…좋은 남편 될 기회 줘서 고마워”“기적 같은 일이 있어났습니다.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저와 같은 건설현장 인부가 아내와 해외여행을 여유롭게 갈 수 있을 줄 몰랐습니다.”(건설근로자 가족힐링캠프 참가자 백영재(48)씨)“아내에게 처음으로 ‘좋은 남편’이 된 것 같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좋은 기회를 얻은 저 대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을 수많은 건설근로자들께 미안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건설근로자 가족힐링캠프 참가자 김철홍(54)씨)건설근로자들의 2018년 첫 ‘힐링캠프’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됐습니다.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은 지난 2010년부터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1년 이상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가족힐링캠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21명이 선발돼 국내ㆍ외로 2박3일간 ...
건설근로자 경력·기술관리 인프라 구축 ‘시동’
2018.04.11
국토부, 기능인등급제 내년 하반기 도입…전자카드제는 상반기 현장 10곳에 시범 적용정부가 건설근로자의 체계적인 경력·기술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시동을 걸었습니다.내년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기능인등급제 TF(태크스포스)가 가동에 들어갔고, 전자카드제는 올 상반기 건설현장 10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선 하반기 300억원 이상 신규 공사에 전면 적용합니다.10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기능인등급제 도입을 위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를 운영 중입니다.기능인등급제는 경력·자격·교육훈련 등에 따라 건설근로자의 기능 등급을 구분·관리하는 제도로, 국토부는 청년층에 경력·숙련도에 따른 직업 전망을 제시하고, 건설근로자가 제대로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능인등급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국토부는 기능인등급제 TF를 통해 경력·자격·훈련정도 등을 반영한 직종별 등급 분류체계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현재 직종별...
적정임금제 시범사업 10개소 선정
2018.04.04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임금이 삭감되지 않고 발주자가 정한 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적정임금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됨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적정임금제 시범사업 대상 10개소를 선정하고, 2017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주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을 통해 근로자 임금수준 제고, 공사비 영향, 노동시간 증감 등 시행성과를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한 뒤 적정임금제 제도화 방안에 반영할 계획(2020년 예정)이라고 밝힘적정임금제(Prevailing Wage)는 입찰과정에서의 가격덤핑, 원도급사-하도급사를 거치는 다단계 도급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설근로자 임금삭감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12월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통해 시범사업 등을 거쳐 제도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2017년 추진할 시범사업은 300억원 이상 종합심사낙찰제 공사로서 건축공사 2건, 토목공사 8건이 포함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건, 한국도로공사가 3건, 한국철도...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 초량으로 이전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0326.22016009920 2018.03.26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26일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역 교직원공제회관 부산본부에서 초량역 현대해상 부산사옥 7층으로 이전했습니다.공제회 부산지사는 2006년 개소해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사무실이 노후화되고 좁아짐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새로운 사무실은 초량역(부산도시철도 1호선) 2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있어 근로자들이 찾아오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민원휴게 공간을 넓고 쾌적하게 단장했다. 특히 전문가들이 무료로 노무 및 건강 상담을 해주는 종합상담실을 새롭게 마련해 건설직 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공제회 부산지사에서는 건설근로자들이 ▷퇴직공제금·대부금 수령 ▷자녀 장학지원금, 결혼·출산지원금, 단체보험 등 복지서비스 신청 ▷노무 및 건강 무료 상담 ▷기능향상 ...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가, 미국 중형 오피스빌딩 1300억원에 매입
2018.03.19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가가 미국 덴버에 있는 중형 업무용 빌딩을 약 1320억원에 사들였습니다.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국내 보험사 한 곳은 최근 덴버 사우스이스트지구의 업무용 빌딩인 ‘리맥스플라자’(사진)를 1320억원가량에 매입했습니다. 리맥스플라자를 소유할 특수목적회사(SPC)의 우선주 600억원어치를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가가 사들이고, 미국 현지 운용사는 보통주 80억원가량을 매수했다. SPC는 이 680억원과는 별도로 640억원을 차입해 총 1320억원으로 리맥스플라자를 샀습니다.국내 투자자를 위한 재간접 펀드는 하나대체투자운용이 설정했다. 기대 수익률은 연 7.7%로 5년 뒤부터 건물 매각에 나설 계획입니다.2007년 준공된 이 빌딩은 12층 높이로 연면적은 약 2만2500㎡에 달한다. 덴버시가 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한 ‘덴버테크센터’ 안에 있다. 건물 전체를 본사로 빌려 쓰는 리맥스는...
'증시호황'에 건설근로자공제회 작년 주식수익률 23.7%
2018.03.15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지난해 잠정 자산운용수익률이 4%대를 넘어서고, 주식에서만 23%를 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5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공제회의 운용규모는 3조7천억 원으로 연 환산수익률은 4.24%였다. 목표수익률 2.42%를 1.82%포인트 웃돈 수치입니다.자산군별로 주식 23.7%, 채권 1.64%, 대체투자 5.8%의 수익률을 거뒀습니다.자산군별 포트폴리오는 채권 64%, 주식 14.6%, 대체투자 13.6%였습니다.특히 주식 수익률이 좋았던 거은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기 때문입니다.공제회 관계자는 "지난해 주식시장이 좋았는데 연초부터 주식 비중을 늘려왔다"며 "주식운용 스타일을 기존 액티브에서 코스피200의 대형주 위주 상장지수펀드(ETF)로 바꿨는데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하는 효과를 봤다"고 말했습니다.이 관계자는 "좋은 투자건 위주로 대체투자 규모를 많이 늘린 것도 수익률 개선에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공제...
건설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 'ABL' 대구타워 이전
2018.02.27
건설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지사장 서봉현)는 26일 사무실을 기존 MBC네거리 인근에서 반월당역 'ABL대구타워' 11층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반월당역 19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어 민원인들이 찾아오기 편리하며, 넓고 쾌적한 대기실과 상담실, 소규모 교육을 위한 교육장을 마련했다고 공제회는 설명했습니다.대구지사에서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및 대부금 신청 ▷자녀 장학지원금, 결혼`출산지원금, 가족힐링캠프 등 복지서비스 신청 ▷무료 노무상담 ▷기능 향상 훈련사업과 무료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서봉현 대구지사장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건설근로자들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쉼터 역할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서울지역 건설근로자 위한 공공 취업지원센터 개소
2018.01.11
영등포구 당산동에 '건설근로자취업지원 서울영등포센터' 가 설치되어 운영하였다. (사)미래고용노사네트워크(이사장 배정근)가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 터 위탁받아 운영될 서울영등포센터는 '2018년 건설근로자 취업지 원사업' 을 위한 시설로 1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으로서 서울 전지역 및 경기 서남부지역 거주 건설근 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서울영등포센터를 통해 연인원 약 1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양질의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연결해 임금체불 및 산업재해 감소, 건설회사의 직고용과 근로자의 구 직비용 감소 등의 간접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서울영등포센터는 건설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정보를 수집·제공해 고용안정 및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제공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서울영등포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인근지역의 건설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한 선택(무료취업, 유료소개소, 인맥, 현장채용 등)의 폭...